필독서 "사기당하는 유형분석과 대책방법"
이 책은 한번 정도 읽어봐야 할 필독서 입니다.
"많이 버는 것"보다
"많이 불리는 것"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이
"잃지 않는 것"입니다.
<내용중 발취>
●전문가는 1%의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사기꾼은 100%의 확신적인 태도를 취한다.
한 과학 칼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자신은 아는 게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지식의 정점에 서서 수평선을 가리키며 '저 너머에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것이 많이 있다'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즉 일반인들이 전문가들을 봤을 때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정작 전문가들은 무한한 지식의 불확실성을 알기 때문에 다 안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라며, 그들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사기를 당하는 마음은 욕심이 많은 마음이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돈 나갈 데는 항상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부족한 것보다는 넉넉한 것을 추구한다. 때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편법을 쓰면서까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사기에 잘 당한다는 것을 알아 두자. 더 나은 것을 갖고 싶은 마음에 사기꾼들이 던지는 미끼를 확 무는 것이다.
금을 많이 가지고 있던 부자가 자신의 금을 열 배로 불려 주겠다는 사기꾼의 말에 넘어가 자신의 금은보화를 모두 갖다 바쳤다가 결국 자신의 재물을 모두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부자는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고 억울해했지만, 한 지혜로운 노인이 이렇게 말했다.
"사기꾼이 당신에게 사기를 친게 아니라, 당신의 탐욕이 당신 자신을 어리적은 바보로 만든 것"이라고
사기는 순진한 사람이 당하는게 아니다. 잘 생각해 보면, 쉽게 돈을 벌고 좋은 것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이 사기꾼의 말에 잘 넘어간다.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바라는 마음은 손해의 시작이다"
욕심은 사기를 당하기 쉬운 마음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사기꾼들은 생각할 시간, 말할 시간, 확인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사기꾼들의 특징중 하나는 바로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괜찮은 매물이라 다른 사람들도 탐을 내니 빨리 계약을 하자는 등 다급하게 군다.
사기꾼은 법에 저촉되는 일이라도 남들도 다 하는 일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말한다.
사기꾼은 이렇게 말한다. 법에 걸려도 아무 문제없다고. 남들도 다 하는 일이라고. 그렇게 사람들을 꾀어내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게 만든다.
특히 보험사기나 피싱 수법들에서 많이 나타나곤 한다. 그런데 정말 그 말을 믿어도 될까? 법에 저촉되어도 사기꾼 말처럼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자신은 사기꾼의 말을 들은 것뿐이니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기꾼의 말이 어떻든 간에 법에 위반하는 일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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