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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성후 그간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2.순자산 10억달성 4개월째~! 돈을 모으면서 가장 중요한 "지출 연관성"

메모장인 2015. 10.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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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준입니다.)

텐인텐 달성하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달라진건 전혀 없고요.
 
8년된 차도 바뀌지 않았고
이후 옷한벌 산것없고
지출은 그대로 입니다..
 
그냥 삶이 만족스럽습니다...
월지출 160만원 고정인데 별로 부족한건 없습니다.
 [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ㅎㅎ]
 [ 6살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 8년된 차량 소유하고 있고, 20평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느끼는건.. 지출은 100% 습관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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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특성상 
많은 가계부를 살펴보게 됩니다.
보다보면 명확한 특징을 보게되는데.
 
지출은 연관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정도는 살아야지 하면서 선택합니다.

 
  1. 좋은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차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좋은 엔진오일, 좋은 기름, 좋은 네비, 좋은 블랙박스, 좋은 자동차 부속품.
    그에 걸맞는 부장재들을 구입하고 소비한다는 점입니다.
     
  2. 명품가방과 명품 구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거기에 걸맞는 옷과 미용(화장, 머리 등)이 뒤따라 줍니다.
     
  3. 크고 고급스런 집에 살면
    괜찮은 살림살이를 집에 채우게 되고
    주변사람들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아이들을 특정유치원에 보내고, 소비대열에 합류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걸맞는 부수지출때문에, 예산초과가 됩니다.
나는 차, 가방, 신발, 이사만 했을 뿐이고, 이건 얼마안되는 금액인데..
지출은 줄지 않습니다. 
 
이들과 얘기해보면
1. 실제 보여지는것보다 자산이 얼마 없습니다.
2. 월 소득에 목을 메고, 향후 미래를 두려워 합니다.
3. 항상,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 있으면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합니다.
4. 지금의 소득이 끊어지거나 줄어들면, 팔아야 합니다.
 
반면, 
 

소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능력보다 낮은 선택]을

[본인의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선택 합니다.
 
이들은 광고 혹은 명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고 비싼물건을 선택하기 보다
물건의 실제 가치와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사면 쉽게 버리거나 바꾸지 않습니다.
 
이들과 얘기해보면
1. 우선 생각의 여유가 있습니다.
2. 자수성가 한사람은 대게 여기에 속합니다.
3. 생각보다 자산이 많고,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4. 본인것과 본인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판단이 빠릅니다. 고민도 없습니다.
5. 수입이 끊어지더라도 작게는 5년, 보통 10년이상 쉬어도 가계에 문제가 없습니다.
6. 본인의 목표가 뚜렷합니다.
 
 

결론.

 
이런 강요나, 넛지(작은 귄유)에 대해 쿨하게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이 아니라면
섣불리 능력이상의 소비를 일찍 시작하지 말라라고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모으고 나서 소비해도 늦지 않아요..
 
ps.
인생을 모래성에서 살고, 모래로 만든 공주 침대에서 살고 있지는 않는가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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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성후 그간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시리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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