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개월 뒤에
33평 아파트에서 20평 아파트로 슬림하게 이사갑니다.^^
편리함의 불편함을 간과하지 마라 미국의 현대 건축가 프랭크 호이드 라이트 -> " 많은 부자가 자기 소유물의 관리인에 지나지 않는다." 편리함에 도구를 이용하지만, 정작 그 도구들을 구매하고 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불편한 노동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는 편리한 생활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많은 도구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 가정에는 주방에 전자레인지가 반드시 갖춰져 있으며, 하다못해 혼자 사는 싱글족들도 갖추고 있다. 냉장고를 보면 가족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점점 크기가 커지고 용도에 따라 여러종류를 들여놓은 집이 많다. 여기에다 조금 사치를 부리면 식기세척기, 오븐기, 제빵기, 정수기 등까지 이것들만으로도 부엌이 가득찬다. 거실에는 대형TV와 홈시어터 등 여러 가전제품이 들어차 있다. 그리고 방마다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그 편리함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첫째. 이용효율이 떨어진다. 둘째. 유지비용이 증가한다. 전기요금(대기전기요금증가등) 코드를 모두 뽑으면 월1만원 전기요금 게다가 각종 렌탈제품을 이용한다. 이용요금 증가 셋째. 공간 효율성 면에서도 문제가 발생 - 세 식구가 살기에 충분했던 25평아파트가 짐이 늘어나면서 감옥같이 답답해 진다. 청소 할 때도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 물건을 구매하는데 드는 돈과 함께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을 유지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관리를 위해 노동력까지 필요해지는 것이다. - 흑자생활의 법칙 中 발취 - |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었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부부 상의 후
집에 쌓여있는 쓰지 않는 물건, 책, 전자제품, 의류, 가방 등등등등..
모두 줄이고, 집도 작은 곳으로 이사해서. 슬림하게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이사가기 전에. 집에 있던 책을 정리합니다.
저번에 1차 정리했고, 이번에 2차정리.~! 이제 20%정도만 남았네요.
이 20%의 책도 항상보는책 외에는, 중요한 내용 정리해서 스크랩한 후 처분 예정입니다.
책은 한번 읽고 책장에 넣어둔 이후 다시 읽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1~2권정도 책을 읽는데.거의 서점이나 도서관이었죠..
알라딘 서점에서는 오래된 책도 매입해 주더군요.
약 10만원정도 판매금액이 들어오네요. [경제서적들은 매입은 거의 해주지 않습니다.. 거의 경제서적인데.. ㅠ]
나머지는 폐지판매로 처분합니다.
1) 알라딘서점 http://used.aladin.co.kr/
중고샾 -> 알라딘에 중고팔기
2) ISBN 번호나 상품명으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내용이 나옵니다. [경제서적은 가격이 잘 안나옵니다. ㅠ]
소설책, 시집, 영어교재 등 수요가 많거나 있는 서적은 10년이 지나건 15년이 지나건 나옵니다.
하나 하나 입력하셔야 합니다.
3) 책은 20권씩 끊어서 신청하세요. 너무 무거우면 안된답니다.
저는 4개의 박스에 담에 신청했습니다.
[ 매입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택배비 무료입니다. ]
그리고 책 수거 요청을 합니다... 간단하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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