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학교-필수>>/금융,금리

금리] 기준금리 (인하/동결/인상)시 이런 기사가 함께 나온다.

메모장인 2012. 7.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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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경기 바닥을 예측하는 바로미터

금리인하

  1. '기준금리 인하'기사가 처음 나왔을때 나오는 기사들
    기준금리를 처음 인하했다는 것은 앞으로 경기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한국은행이 인정하는 것으로 경기침체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1. 경상수지 악화, 소비자심리지수 악화, 기업경기실사지수 악화 등의 기사가 자주 등장한다.
    2. '주식 부동산의 거래량이 줄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다. 향후 경기침체 전망으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자제하고, 빚을 내어 투자한 자산은 조심하라는 기사가 나온다.
    3.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팔고 나간다'는 기사가 나온다.
    4. '금리가 높아 대출 증가세가 둔회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다.

  2. 기준금리 인하 기사가 여러번 나왔을 때, 이런 기사가 자주등장한다.
    기준금리 인하가 몇 차례 단행되고 '사상최저금리'보도가 나오고, '소비자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가 등장하면 이제 슬슬 주식 투자등을 고려해 볼 만하다. (자산의 가격이 바닥권에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1. MMF나 CMA 등의 단기자금 잔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다. 그간 투자처를 찾지 못해 MMF나 CMA에 머물러 있던 시중의 부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이쓴 것이다. (이때 증권 주식 예탁금이 늘고 있다는 기사도 등장)
    2. '경기가 바닥권이며 앞으로 상승할 것이다.' 또는 경기침체의 늪이 길어지고 있다는'등 경기 바닥과 관련된 기사가 많이 등장한다.
    3. 증권면에서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어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가 여러번 나온다.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도 대출이 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오면


  1.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이 매우 극심하여 앞으로의 경기방향을 자신할 수 없는 시기이며, 아직 경기가 바닥원에서 상승쪽으로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2. 주식 부동산등 자산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므로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대신 현금을 비축하고 금리가 낮아도 대출해서 투자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현금을 가진 사람들이 왕이다.
    (자산가격이 더 떨어지면 구매하려고 기다리는중)



금리동결


  1. 기준금리동결의 의미
    1. 한국은행은 보통 경제가 예상했던 궤적을 그리고 이어서 굳이 기준금리를 변경할 필요가 없을 때 기준금리를 동결한다.

  2. 기준금리가 저금리로 너무 오래 동결되면
    1. 이자가 너무 적어 예금이 줄어들고 대출이 증가한다.
    2.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늘어 물가가 크게 오른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 소비가 침체 -> 기업의 매출하락 -> 장기적으로 경기침체가 온다)
    3. 또한 더 높은 수익을 찾아, 주식,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거품이 끼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거품붕괴로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4. 사례
      1. 2001년 9.11테러 이후 2004년까지 경기부양을 위해 1%대의 초저금리 정책을 폈다,
        미국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했으며, 지나친 거품으로 인해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도래되었다.

  3. 기준금리가 고금리로 너무 오래 동결되거나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결되면
    1. 이자부담으로인해 투자가 줄어들어 경기가 급격히 위축(경착륙) 할수 있다.


금리인상


  1. 기준금리 인상 기사가 '처음'등장할 때, 나오는 기사들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것은 경기회복이 활황을 넘어 과열되고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백화점이나 마트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다. 국민들의 소비가 살아나고 있고, 대출도 증가세를 보인다.
    2. '수출실적이 좋고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진다' , '대기업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기사가 등장
      기업 경영자들의 장기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도 좋게 나오기 시작한다.
    3. '외국인이 계속 주식을 사들인다', '주식시장 큰폭상승'들의 기사가 나온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매우 신중하므로 주식시장은 회복세를 넘어 어느정도 상승하고 거품이 끼어 있는경우가 많다.

  2. 기준금리 인상 기사가 '여러 번'나왔을때 이런기사가 등장한다.
    1. '금리상승으로 이자부담 가중', '기업투자 위축', '소비자심리지수악화'등의 기사가 자주 나오면 경기가 정점에 가까워 졌다고 볼수 있다.
      경기가 정점에 가까워 앞으로 경기가 꺾이면서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또 금리가 높은 시기이므로 은행예금이나 채권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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