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 무서운 월 복리의 이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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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저축은행 은행원 출신입니다.

상담하다 보면 마이너스 통장을 너무 쉽게 생각 하시는 분이 많은신데.

마이너스 통장이 무서운 비밀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처음 입사를 하고 은행에 다면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권유받고는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은행으로서는 참 고마운 존재 입니다.

일반 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를 부리하는데도 별 탈이 없습니다.

갈아타지도 않고 유지도 잘 됩니다.

하지만 돈 모으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입니다.

1.<심리적> 마이너스 통장을 급여쯤으로 생각해서 마이너스 한도가 차기 전까지 사용합니다.

   사용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2.<실질적> 월 복리로 이자가 부리됩니다. 

한도 1000만원의 마이너스 통장일때 800만원을 인출하고 그냥 두었을때, 금리8%기준 1년이 되면 총 갚아야 금액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매월 원금*(이자율/12)  결국 1년간 총 이자는 663,996원 연이자로 환산하면 8.3%   800만원을 일반대출 8% 1년짜리로 받으면 이자 640,000원    매년~! 차액 23,996원 작아보이나요?

마이너스 통장을 잠시 써야 한다면 이렇게 하세요.

1. 1년이상 써야 할 금액은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을 이용하세요.

2. 급여통장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게 아닙니다.    쓰지 않는 통장에 만드세요.

   만일 예금이 있다면, 예금을 담보로 마이너스 대출을 하면 금리가 대폭 낮아집니다.

   (ex. 청약저축예금 담보로 만드세요.) 

3. 대출로 인식하고 매달 일정금액을 통장에 넣으셔야 합니다.

   잘 안된다면

   역시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로 돌려서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으로 갚으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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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pwsyn.tistory.com/315 

01] <순자산 10억달성후 그간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시리즈>

02] <육아비용 월3만원으로 명품 육아하기 시리즈>

03] <통신비 지출 줄이기 시리즈>

04] <차량관리비 줄이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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