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든 생각인데..
속물(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공부해야 억울하지 않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남자는 여자에 대해
여자는 남자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는 걸 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떤가
지위는 높은가
외모는 아름다운가
심지어는 양가 부모님의 자산, 연금 상태까지 봅니다.
-따져가면서 이리저리 고릅니다.
-돈이 없어서 돈 있는 사람을 구하고
-외로워서 위로해 줄 사람을 구하고
사실 [결혼]은 사랑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고 현실에 눈을 뜨면서
이기심으로부터 시작하는 관계가 된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사랑을 찾기위해(배우자를 찾기위해)
일정 기준 이상인 이성을 고르는 생각과 행동은 기억하지 못하고
나는 당신이라서 사랑했는데, 어떻게 더 좋은 조건의 사람을 찾아가냐고 말합니다.
문제는 상대방도 그 기준을 생각한다는데 있어요.
이성과 잘 만나왔는데.
시덥지 않은 이유로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현재 사귀는 사람의 조건보다 새로운 사람의 조건이 더 좋아 보이는거죠
차이가 있어도 결혼에 골인하는 사람은
너무나 사랑하거나
상대방이 너무 잘해줘서
더는 이 사람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것 같을 때....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해야 하는 시점이 오면
이성적으로 바뀌더군요.
연애 경험이 없거나.
비슷한 동성 사람들끼리만 어울렸던 사람들은
사실 눈이 무척 높은 걸 느끼는데.
상대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여러 사람 만나면서
잘난 상대방에서 많이 거절당해본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어느 정도 되어있어 시선을 낮추고
그중에서 괜찮은 사람을 고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건
적절한 연애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현실과 관련된 책과 영상을 보면서
자기 객관화를 인식하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저도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노력을 아주 많이 해야 하는 부족한 사람인 걸 인식하고
말하는 법, 처세술, 관계 맺는 법 등의 책을 읽으면서
부단한 노력을 많이 했고
지금도 하는 중입니다.
열심히 설거지하고,
와이프가 해달라는 거 바로바로 해주려고 하고
딸내미가 화내면, 앉혀놓고 얘기 들어주려고 하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괜찮은 남편 괜찮은 아빠 얘기를 듣고 싶네요.
ps. 아래 영상은
결정사 대표와 결정사에서 많이 놀아본 분들이 하는 얘기를 담은 영상입니다.
1. 결정사를 이용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보셨으면 합니다.
2. 다른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만나려고 하는지 조금은 보실 수 있습니다.
3. 영상을 보면 사랑이 아니라 거래라는 걸 느낄 겁니다.
#통찰력 #자기객관화 #너자신을알라
https://www.youtube.com/watch?v=nZDoJvCdFM0
https://www.youtube.com/watch?v=zS1_VE1N5oU
https://www.youtube.com/watch?v=z6Uc1O77XfU
https://www.youtube.com/watch?v=RS1IFk9Jv0U
https://www.youtube.com/watch?v=N1c1E-952O0
https://www.youtube.com/watch?v=-YxK2S_DgPo
https://www.youtube.com/watch?v=8GbkGbjNLAc
https://www.youtube.com/watch?v=myoRPX1L4qw
https://www.youtube.com/watch?v=-QkNTjIUHYI
https://www.youtube.com/watch?v=LzIrlffQM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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