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메모장인 & 봄이네가족

지출을 조절하기 의해 노력하고 준비 잘하셨던 분인데 글 남기고 나가셔서 답변을 달아드려야 할것 같아 글 남깁니다. [조이/미국/2등급/30대]님의 글 입니다. 돈의 의미가 흐려질 때 다른분들의 저축하는 습관 보면서 저도 저축의 즐거움을 다시 느껴보려고 들어왔고 메모장인님이나 몇몇 분들의 살아가는 방식이나 태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겸손하고 돈의 중요함을 인정하면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잊지 않으려는 게 멋있습니다! 저는 아직 수양이 안됐나봐요. 요새 서로를 응원하거나 교류한다기보다는 적나라한 재산 액수나 수익에 집착하는 대화가 자주 보이다보니 누군가에겐 풍요로운 삶일 수도 있는데 자꾸 조바심이 생겨나는 것 같네요. 파이어를 마음먹은게 그런 남과 비교하는 삶의 챗바퀴에서 벗어나고 싶은 거였는데.. 필..

부자가 되고 싶다는건 목표가 있고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고 그걸 꿈꾸면 지금 하는 어떤 소비보다 화려하고 즐거워야 거기에 올인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 하는데. 돈을 모으고 싶어하지만 오마카세 먹고, 여행갈거 다 가야하고, 차까지 몰아야 하고 저축 50만원, 100만 하면서 재테크 경제 공부한다고 책을 끼고 낑낑대는 모습을 보면.. "뭘 하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상식에서 물려받은 돈 없이 자산을 만든다면 연봉이 대단히 높지 않은이상 저축은 최소 70%, 아니면 90%를 저축할수 있어야 목돈을 만들수 있거든요. 저희는 8년간 월 130만원 전후의 지출을 하면서 80%이상의 저축을 했고. (지금은 좀 더 씁니다.) 그럼에도 딸을 잘 키우기 싶어서 일주일에 2두번이상 도서관 3군데를 ..

스스로 하실수 있는 분들은 모방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 수식은 공개하지 않고 이미지만 공개합니다. ※ 다른곳에 글을 쓰실때는 출처를 남겨주세요 한모 가계부의 특징 1. [1장] 안에서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 2. 매달 정리하면서 고정을 뺀 변동지출만 빠르게 정리하면 되도록 구성 3. 예비비를 통해 원하는 지출이 순차적으로 지출될수 있도록 설계 자산은 어떤일이 있어도 지출로 들어가지 않도록 구분 4. 월 결산을 통해, 매달 얼마의 순자산이 늘어나는지 추세를 파악 5. 연간 결산을 통해 내가 설정한 목표가 이대로 가면 달성이 가능한지 징검다리 검증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가계부는 한눈에 파악이 되어야 하고 복잡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목적있게 기획하고 쓰지 않으면, 자금출납부 그 이상의 의미..

저희도 큰 부자는 아니지만 저희도 경험했던 내용입니다. 종자돈이 모일때는 느리게 순증하지만 기회가 왔을때 종자돈이 잘 투자가 되면 계단식으로 올라가요.. 종자돈 10억이 20억 혹은 30억으로 늘어납니다. 이건 기회가 왔을때 종자돈이 내 손에 있어야 하는겁니다. 저희가 경험한 것이고요. 부자분들의 얘기를 경청해서 듣는데 자산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면 또다른 기회가 왔을때 자산은 계단식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능력은 3가지가 있는데 ● 돈을 버는 능력 ● 돈을 지키는 능력 ● 돈을 불리는 능력 돈을 연예인들처럼 왕창 벌수 있는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종자돈을 마련하는 시기까지는 [돈을 버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자산이 어느저도 만들어진 이후에는 [돈을 지키고 능력]과 [돈을 불리는 능력]이 ..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것인가.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갖기위해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지만 시간이 지나 많은 사람들이 그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심지어 과거를 후회하기도 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지만 그 결과는 미흡했고 와이프를 만나 살면서 생각과 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았고 그런 생각과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13년을 노력했지만 아직도 미흡합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열심히 엑셀을 밟으면서 최선을 다해 앞을 달리는 것보다 어떤 지도를 선택할지 길은 어디서 어디로 가야할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인지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달렸지만 뒤돌아 보니 엉뚱한 방향으로 제자리에서 맴 돌았더라고요.. #통..

영상과는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보다, 혹은 주변 비슷한 사람들보다 내가 더 부자가 되거나 조기은퇴를 하려고 하거나 은퇴 이후에도 여유롭게 살고 싶고자 한다면 소비에 있어서는 평균보다 월등히 낮아야 하고 저축에 있어서는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야 하며 투자에 있어서도 평균보다 자식이 높아야 합니다. 위에 3가지를 하기 싫으면 소득을 월등히 높일수 있어거나 부모님에게 증여나 상속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1) 다른 평균의 사람과 비슷하게는 살아야 하고 2) 주변 사람들에게 평균적인 기본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주변의 시선을 하나하나 신경 써야하며 여러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그들과 지출을 많이합니다. 그러면서 3) 공부나 책을 보는건 드문드문 아주 가끔씩 합니다. 정리하면 나와 비슷한..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인맥은 지나보니까 내 수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내가 어느 수준이 되면, 주변 사람들도 어느 수준이 됩니다. 그리고 내가 퍼 줄 수 있는 게 많아지면 (지식이나 상대방이 원하는 것) 그걸 계속 줄 수 있을 때까지는 인맥이 생기고 유지됩니다. 돈이나 물건으로 인맥을 만들면 돈이 떨어지면 떠나지만 지식이나 인품으로 인맥을 만들면 돈이 좀 떨어진다고 해서 떠나지 않습니다. 요지는 상대방과 대화하고 주고받을 만큼의 지식이나 인품을 만드는데 집중하세요.. ps. 저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인맥은 잘 생기지 않았어요. 가장 좋았던 건 내 주변 사람들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잘 되었을 때 기뻐해 주면 시간이 지나 그분들이 인맥이 됩니다. 인..

판매왕 박세리... 인맥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박세리, 김연아.... .등. 만나고 싶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람 이기는 장사 없습니다. 영업 15년차인 봄이아빠가 따라갈수 없는 벽을 느끼게 하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소박하게 살고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보가 들어오는 루트가 달라요. 내 주변 인맥은 구멍가게 아저씨 수준인데 워런버핏 수준을 꿈꾸면 상처받거나, 크게 망하거나 둘중 하나가 됩니다. 포부를 크게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내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하는 메타인지능력도 정말 중요합니다. 잘 모를때 [봄이아빠] 정말 용감했지만 많이 공부하고, 많이 배우고, 훌룽한 분들을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가진것도 없으면서 잘난척 했던 과거의 [봄이아빠]가 부끄럽습니다. 익을수록 고개를 숙..

아래 [＂꿈은 무슨...돈 벌려고 다니는 거죠＂ 직업 만족도 낮은 직장인] 기사를 보고 생각이 많아졌는데, 과거 제 경험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생각해 보면서 글을 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냥 살아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매 순간 선택과 결정이 많았습니다. 죽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정된것이 없다는건 뭐를 하건 불안하고 두려웠던것 같습니다. 모든 청년의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20대 초반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좌우충돌하면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나 추억이 있을 겁니다.. 저는 좀 내홍이 컸었는데.. 시행착오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지만 방랑벽이 다소 있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영업직이 그나마 맞았고 10년 이상 꾸준히 정리하는 것(메모)과 깊숙..

인생을 43세까지 살면서 올바른 대로 남이 바라는 데로 살기 보다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좋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비하인드스토리를 정리하고 증거를 남겨두면 밖에 나왔을 때 생각이 조금 다른 창의적이고 똑똑한 사람으로 포장되는 경우가 많아요. 봄이 아빠도 사실 이 덕을 봤는데.. 군대 다녀와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정직 은행원 된 이야기 책 읽다가 저자를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정리해둔 이야기 부자가 되고 싶어 부자인 분을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했던 이야기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가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된 이야기 밴드를 만들었는데 가입자 1만 명 된 이야기 2006년부터 공부해가며 강의를 시작해, 지금까지 한 이야기 2011년 대학생들과 소프트웨어 벤처법인을 창업해서 폐업까지 진행한 이야기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