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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성 후 그간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18.월소득 2000만원은 부자가 아닙니다, 순자산과 무형자산이 많아야 부자입니다.

메모장인 2016. 6. 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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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입이 많다고 부자라는건 착각입니다.

 
봄이아빠가 타인의 가계부를 10년넘게 보면서 느끼는 점은
(예를들어) 월수입이 2000만원이라는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을뿐이지 부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부자는 [자산]이 많고 [돈에대한 개똥철학]이 있는 사람입니다.
 
봄이아빠 생각에
최소3년 혹은
10년간은 일하지 않아도 지금의 생활이 유지되는 사람입니다.
하나 더 한다면
부자는 더 벌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수입이 많은 사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맞벌이해서 연봉1억(월수입650만원이상)도 많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중산층 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고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부터입니다.
 
소득이 있을때 생활이야 되었겠지만
나이들어서 돈이 없습니다.
앞뒤 안가리고, 자녀 양육비, 자녀 결혼비용 다 떼주고, 돈이 없어서 소득낮은 일자리를 전전합니다.
항상 잘릴까 걱정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상황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다보니
저는 명품, 혹은 비싸고 유명한 물건은 없고
싸고 품질좋은 물건과, [명품순자산]만 키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소비를 하지만 가난해 집니다.
정작 돈버는 사람은, 명품 마케팅하는 회사죠...
정작 돈버는 사람은, 명품 마케팅하는 회사죠...
 
 
 

2.부자가 되신분은, 최고인 자기전문분야가 있습니다. 무형의 자산이죠.

 
여기 적는 내용은 모두 흙수저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자산을 물려받은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겉보기에 부자가된 사람들의 결론만 보고 따라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자에게는 눈물겨운 기,승,전,결 이 있었습니다.
 
돈 쓸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고, 올인해서 배우는 시기가 있고,
남들과 뼈빠지게 경쟁하면서 살아 남기위해 바둥되는 시기
사기도 당하고, 배신도 당하면서 인간이 무엇인지 배우는 시기 (그래서 사업하는 사람은 인문학을 읽습니다.)
나이가 많습니다. (최소50세 이상)
돈관리를 40년이상 하다보니, 돈을 지키는 능력이 탄탄합니다. (돈에 대한 개똥철학이죠)
 
제가 만나보거나, 얘기들은 부자들 중에
스토리 없는 부자가 없었습니다.
기,승,전,결의 설명없이 부자가 될수 있다고 속삭이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상당수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은 부자가 아니면서, 부자가 될수 있다고 자신있게 권유합니다.) 
 
 
 

3.나의 소득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할줄 알아야 합니다.

 
똑같이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만 모두 같은 소득이 아닙니다.
수입형태에 따라 지출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야 합니다.
 
사업가중 일부를 예를 든다면
사업을 하면서, 회사 법인카드로 가정지출의 일부를 지출할 수 있는 사람은
실제 알고 있는 소득보다 더 높은 소득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조건에
사업하는 분들은 어려울때를 대비해 법인자산의 일부를 습관적으로 보관해 놓습니다.
상당히 좋은 상황이죠. 그래서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수한 상황이죠.
 
개인사업자중 일부를 예로 든다면
개인사업자를 하는분중 많은 분들이 겪는 문제입니다.
소득은 높지만, 경기에 따라 기복이 심하고
재무파악을 잘하지 않으면,
손해가 발생하는데도, 사업경비를 생활비로 지출해 버리는데도 잘 모릅니다.
혹 갑자기 매출이 늘어날때가 위험합니다. 
자산은 얼마 없고 현금흐름만 좋아졌는데, 계속 잘될것으로 생각하고 지출이 많아집니다.
나이가 들어 사업을 접어야 하는 시점에, 만들어 놓은 자산이 없어
빈털털이처럼 되는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자영업자는 소득이 될때 빨리 자산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급여생활자중 일부를 예로 든다면
정년이 사라진 지금, 위험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안정적이라고 느낍니다. 
소싯적 회사에 많은 이윤을 가져다줘도, 일한 대가를 그때 그때 주고 끝낼뿐인데 (정말 위한다면 회사지분을 줬겠죠.)
회사를 친구로 봅니다. 직장동료를 가족이라고 합니다.
대기업을 입사한 사람도 약 15년정도 일하고 45세전후로 90%이상이 탈락합니다.
급여생활자는 소득이 갑자기 팍 올라가는 경우가 없기때문에
자산을 모으려면, 초기부터 계획을 잡고
자산만들기를 20년~30년간 꾸준히 마라톤한다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합니다.
 
내 직업의 본질을 파악한다면, 어떤 전략으로 준비 해야할지 알 수 있습니다.
 
 

4.부자가 되신분은 대게 돈을 쓰는데도 철칙이 있습니다.

 
부자라서 많이 쓰네.. 라고 생각하죠?
우리가 부자이기 때문에 돈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월 2000만원을 쓴다고 하면
이 사람은
자산은 건드리지 않고,
월 수입중 일부인 2000만원을 쓰는것입니다.
소득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부자는 자산을 건드려서 소비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계속 부자로 살아갈 수 있고
대개 자산은 계속 늘어납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는 우리가 보기에 쓸만큼 쓰더라도
모두 자기 월 현금흐름 한도내에서 짠돌이인 겁니다.
 
하지만 일반사람들중 많은 분들은
정말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봅니다.
1년동안, 3년동안, 5년동안 모은 자산을
한번에 쓰고, 매번 다시 시작합니다.
 
절대로 이미 만들어진 자산을 건드리지않고
매달버는 수입중 일부를 따로 모아 목돈드는 지출을 해야만
자산이 줄지않고 계속 증가하는데
어느정도 모이면, 써버리고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목표한 자산을 가진 부자를 꿈 꿉니다만, "해봤는데 안돼~!" 라고 얘기합니다.
 
 
 

5.결론을 얘기한다면

 
  1. 여유가 있다고 해서 좋아할게 아닙니다.
    부자처럼 보이기 위한 소비를 하지말고, 부자가 될 자산을 차곡차곡 준비해야 합니다.
  2. 부자가 되신분는 [돈에대한 개똥철학] 다시 말해 많은 돈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를 강조하는 것은 돈을 모으는것만큼 지키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나의 소득특성을 파악하고, 최악인 상황을 기준으로, 삶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4. 자산은 놔두고
    월 소득에서 일부분을 가지고 소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산이 계속 늘어납니다.
 
 
 
ps. 우리가 흔히 서점 베스트 셀러중에
[연봉 1억, 2억, 5억 버는, 혹은 만드는] 이라고 수입만 강조하는 책에 현혹되지 마시고
차라리 순자산 00을 만든, 이라고 적혀 있을 책을 보세요..
수입이 많지만, 차포떼고 별볼일 없는 자산을 가진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그리고 책 팔아서 얼마 못법니다.
베스트셀러는 명예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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