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엄마가 추구하는 내용도..
엄마 아빠의 의견과 생각은 전하되
봄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도록 하는것
선택을 누군가 해주게 되면
향후 삶을 살때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지 않고
책임을 다른사람에게 돌리는 사람으로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택에 책임지는 사람 외에
경제적인 생각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제교육>
●지금은 돈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 돈을 단순 교환가치로 써야할 대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 돈은 "시간이 절실할떄 타인의 시간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
-"언제든 내가 선택하는 삶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필수재화"등으로 교육
●가치있는 지출과 가치없는 지출의 차이
- 나의 영혼을 흔들고 감동을 줄수 있는 가치있는 지출
- 시간이 지날수도 가치가 커지는 가치있는 지출
- 그냥 비싼 물건은 가치없는 지출
-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크게 떨어져 소멸하는 지출은 가치없는 지출
●그리고 결국 돈은 타인이 원하는 것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때 내 쪽으로 흐는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타인이 말로 원하는 것과 실제 원하는 본심을 구분하는 방법
- 삶의 지혜죠
-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매출인데, 엑셀표를 화려해게 만들었다고 해서
인정받을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자세, 본질을 꿔뚫어야 가치있는 사람이 된다.
●타인에게 제안하고 협상하는 방법을 (사업가적인 생각)
이런 생각들입니다.
대화도중 관련 내용이 나올때마다
봄이가 스스로의 생각을 말하고
어떤생각을 하는지 듣기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생각을 얘기해서 가급적 토론으로 끌고 가려고 해요.
사실 공부를 잘 하는것 이상으로
이런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기사 중 중요한 글귀를 적어봤습니다>
●어리지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방법을 강조했다
●학교 진학이나 유학이나 이과·문과를 선택하거나 할 때 자기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쳤다
●단 둘이서 대화를 하는 시간을 낸 뒤, 결국 아이가 (본인 진로를)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애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자기가 독립적으로 결정·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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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어리지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방법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학교 진학이나 유학이나 이과·문과를 선택하거나 할 때 자기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쳤다”며 “단 둘이서 대화를 하는 시간을 낸 뒤, 결국 아이가 (본인 진로를) 선택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자기가 독립적으로 결정·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것 같았다”며 “이를 통해서 오히려 가족 관계가 좋아지는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아빠 최태원의 고민 “스스로 선택 가르쳤더니 너무 독립적이라 걱정”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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